[#사진1]대구시 종합건설본부는 달서구 송현동 소재 대덕승마장 내에 '마사동'을 이달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덕승마장 증축공사는 승마 인구 저변 확대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노후한 마사동 신축과 환경오염 방지시설 등 시설 현대화 사업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공사는 총사업비 16억여원의 시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해 건축 부분은 현재 약 98%의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규모는 지상 2층, 연면적 1839㎡(약 556평)으로, 76두의 말을 수용할 수 있는 마사를 비롯해 관리숙소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건축물이 완공되면 운동 및 레저시설을 겸비한 휴식처로 시민들의 건강과 복리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