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수돗물평가위원회와 성남시상하수도사업소가 관내 정수장 및 저수조, 수도꼭지 수돗물을 무작위로 채수해 실시한 민관합동 수질검사결과, 안전한 것으로 재확인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 성남시수돗물평가위원회, 성남시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 수질시험팀은 지난 10월 12일 복정정수장, 한국수자원공사성남정수장 2개소와 관내 아파트저수조 7개소, 가정집수도꼭지 12개소 등 총 21개소에 대해 무작위로 민·관합동으로 시료를 채수했으며, 먹는 물 수질검사공인기관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 수질검사소에 정식 의뢰했다.

그 결과 먹는물 수질검사 전항목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

한편, 성남시수돗물평가위원회와 성남시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회복과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매년 수돗물 민·관합동 수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성남시청=이지수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