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의회는 지난 11월30일부터 12월3일 동안 4일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감사에 들어간다.

행정사무감사는 복지환경과, 경재정책과, 도시개발과, 건설방재 과에 대한 2006년도 추진업무 전반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진다.

각 의원별 주요내용은 영월을 서울이나 타 지역에 홍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서울 지역에 홍보사무소를 설치하고 적임자를 선정하여 영월 홍보대사 역할을 맡기어 영월지역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심도 있게 강구하길 바라고 동강 수질오염의 주 원인인 도암댐을 포함한 동강수질개선 종합대책을 세우자고 하며 쌍용, 현대, 아세아 시멘트 3사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 환경오염행위 지도단속을 위하여 환경단속 공무원을 현지에 상주해 근무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실현 시키자고 한다.

환경사고 예찰활동과 사고발생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환경단독용 기동차량을 운용하수 있도록 하고 동강, 서강 관광지 주변에 공중화장실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질 않아 영월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는 사례가 있다며 공중화장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라고 한다.

실질적으로 저소득층 아동보육료를 지급 받을 수 없는 사람이 일정 일정서류의 구비 등으로 수혜를 받는 사례가 있다며 대상자 선정시 실사를 정확히 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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