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농장은 최초 발생 농장에서 남쪽으로 18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29만 마리의 메추라기가 사육되고 있으며, 현재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전문가 등이 최초 발생 농장과 역학적 관련성 등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농림부와 전라북도는 고병원성 AI가 최초로 발생한 농장 주변 반경 10km 경계지역 밖에서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우선 추가 발생농장 반경 500m 이내의 가금류 7만여 마리에 대해 살처분 등 방역 조치를 취하고, 농림부 차관보와 수의과학검역원역학조사반을 현지에 파견해 역학조사와 이동통제 등 방역을 지원하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