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최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지회장 김현배)가 주관하여 군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이나 식당에서 버리는 음식물 찌꺼기, 식품 유통과정에서
버려지는 음식물 그리고, 조리과정에서 생기는 음식 쓰레기 등이 2차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군민 교육으로 환경오염과 재원 낭비 방지에 목적이 있었다.

또한 교육 시간에 가정 주부 특히, 집단급식소 음식물 취급자에게 배출 원인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과 음식물 쓰레기 발생업체에 대한 교육 및 홍보로 환경오염의 근원을 차단하고 국가재원 낭비 방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한편 교육을 주관한 김현배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장은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 전 군민의 모범을 보임으로써 위상을 제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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