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원장 : 김영호) 지난19일 농업기술원 상황실에서 일본농업·식품산업기술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능성 벼 품종 육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원 연구·지도직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의 세미나는 일본 작물연구소 벼 육종팀에서 주임연구원으로 있는 오타 히사토시 박사를 초청하여 일본의 기능성 벼 품종육성 현황과 기술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벼 품종 육종 공동연구를 통하여 경쟁력 있는 쌀 산업 육성에 이바지 하기 위한 협약도 함께 하여 우리나라 벼 육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경기도의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우리지역 고유품종을 만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연구·지도공무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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