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난해 10월 말부터 지난 12일까지 총 사업비 약 6억6000만원을 들여 서울시와 인접한 경인국도(유일한로·유한대학 앞)시계지역 600여m를 시의 이미지에 걸 맞은 특색 있는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시계정비사업으로 유한대학교 주변의 노후된 옹벽과 담장을 과감히 허물고 기존의 불량 가로 시설물을 전량 교체하는 사업이다.
소나무 외 15종의 대형수목 230본을 요소요소 에 적절하게 배치했으며 인공폭포, 산 벽 쌓기, 시 상징 홍보물, 의자 등 편익시설을 골고루 설치하여 볼거리가 많고 짜임새가 있는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서울시와 인접한 시 경계지역을 규모 있고 짜임새 있는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시계 지역의 차별화를 꾀함으로써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