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중 컴퓨터 정보화교육을 2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정보화 처리능력을 배양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일류 시민으로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PC이용자(컴퓨터기초), 워드프로세스(문서작성), 파워포인트, 엑셀, 홈페이지 제작, 포토샵, 컴활시험반 등 7개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2주 단위과정으로 문경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부·직장인·실버세대 등 다양한 계층의 수준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생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육생들이 원하는 컴활시험반을 개설하며 주간교육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야간과정으로 기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시민 누구나 시정보화교육 홈페이지(www.gbmg.go.kr/potal/Edu/)에서 할 수 있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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