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이재근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래프팅업체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산청 경호강 래프팅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1] 또한 래프팅 육성시책으로 무질서하게 난립된 래프팅 업체의 효율적 관리와 지도를 위해 전 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승선종합시설을 건립하고, 번지점프장과 서바이벌 경기장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확충해 전국 제일의 체험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 래프팅협회에서도 바가지 요금과 덤핑요금을 자제하고 래프팅 승·하선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군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업체로서의 이미지를 굳혀나갈 뜻을 전해 향후 래프팅 업체와 군, 지역주민이 호흡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