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아산시는 생태적으로 건전한 유망 활엽수 등 경제·소득수종 조림과 풍치경관 조림을 추진해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조림사업 및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2억7500만원을 투입해 총면적 1870ha에 대한 조림사업 및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내용으로는 경제수조림(32ha), 리기다갱신(25ha), 생태보완조림(15ha), 수원함양활엽수조림(3ha), 큰나무경관조림(15ha) 등의 조림사업과 통합숲가꾸기(900ha), 풀베기(500ha), 덩굴제거(100ha), 어린나무 가꾸기(100ha) 미래목선목 및 가지치기(180ha) 등의 숲가꾸기 사업으로 나눠 실시한다.

이에 경관지역에 대한 경관조림 및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조림으로 쾌적한 경관 조성은 물론 유휴토지에 대한 산지과수, 약용수, 특용수종 등의 현금보조조림으로 농가소득원으로도 기여할 것이다. 특히 도시권내 주요도로변 및 근교, 수변지역, 공원지역 등 경관요구 지역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으로 쾌적한 경관조성과 숲가꾸기 사업 실행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벌채목등)을 수집하는 산물수집사업의 확대 실시로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름답고 쾌적한 스마트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석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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