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수 없는 노숙자의 집 2008-01-26 유재형 중부지방의 체감온도가 영하 15℃까지 떨어진 25일 새벽 서울역 지하보도. 노숙자들이 월동용으로 엮은 박스 텐트가 유난히 처량하게 느껴진다. 이들이 하루 빨리 사회와 가족의 품으로 복귀할 날을 기대한다.[#사진1]<유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