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올해 마무리
2009-02-24 김기재
올해에는 와룡면, 남후면, 임동면을 대상으로 사과단지 진입로 확ㆍ포장, 고천ㆍ갈전 상수도정비 등 10개소에 45억원을 투입한다.
제3차 오지종합개발사업은 생활환경 등이 열악하고 낙후된 오지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교통 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 지역 간 소득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와룡, 남후, 길안, 임동, 예안, 도산, 녹전면 등 7개 오지면에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6개면에 115억원을 집행해, 마을기반시설인 진입로 확ㆍ포장, 농로개설공사 등 도로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됐다.
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자율추진위원회가 구성ㆍ운영돼 주민들의 참여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낙후 오지지역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 등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기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