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제187차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2011-10-18 배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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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제18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주군, 전기안전공사 이천 여주지사, 여주읍 여성의용 소방대 등에서 캠페인에 참가하고 앞서 도자세상 앞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
【여주=환경일보】배석환 기자 = 여주군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제6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제23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여주읍 천송리 신륵사관광지내 ‘도자세상’과 ‘여주도자명품관’에서 가을철 재난 예방을 위한 ‘제18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주군과 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여주읍 여성의용소방대 등 4개 기관·단체에서 45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어깨띠를 매고 축제 행사장내 도자기 판매점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업주와 점원, 고객을 대상으로 ‘재난예방을 위한 국민 참여 재난전조정보 제보요령’을 비롯해 전기로 인한 화재, 가스사고 대비, 산불 예방 등 가을철 재난예방과 관련한 홍보 리플릿과 ‘안전문화운동’ 문구가 새겨진 쓰레기 분리배출용 봉투와 줄자 등 500여개의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전기, 가스 취급이 많은 도자기산업에 종사 계층을 대상으로 화재대비 요령과 안전 실천 생활화 등을 시기적절하게 홍보해 크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기·가스안전공사 임·직원으로 재난취약 안전복지서비스 점검반을 구성해 여주읍 천송리 지역 재난취약 5가구에 무료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 소외계층에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여주군은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해 매달 민․관이 함께 하는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우리 주변에서 예고없이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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