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중앙대·대성 병원과 의료협약 체결
2012-04-16 이성규
【횡성=환경일보】이성규 기자 = 강원도 횡성군과 중앙대학교병원, 횡성대성병원은 16일,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및 의료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횡성군민은 병원 이용시 입원병실 우선 배정, 입원 보증금 및 수술보증금 선납 면제하기로 했으며 입원 및 선택 진료비 30% 할인, 종합건강진단비 36~40% 할인 등 입원 및 진료비 할인 혜택을 받게 되며 군민 봉사활동시 의료진 지원, 주민대상 건강강좌를 정기정으로 실시하고 횡성군민의 정기 신체검사시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향후에는 중앙대학교병원 내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덕)과 횡성 대성병원(병원장 신형철) 간 의료협약을 체결하게 돼 두 병원 간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횡성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