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삼죽면 주민과 환경정비 활동 전개

2012-06-04     한정훈

【안성=환경일보】한정훈 기자 = 삼죽면에서는 지난 1일 ‘제5회 안성시 환경의날’을 맞아 삼죽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원과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과 직원, 삼죽면직원 등 총 80여명이 합동으로 관내 하천변 일대를 누비며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하천 환경정화행사와 더불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의 불우이웃돕기기금 마련을 위한 휴경지 경작사업인 고구마 경작 활동에도 동참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이웃사랑 실천에도 함께했다.

 

한강유역환경청 이현창 환경관리과장은 “환경의날을 맞이해 아름다운 환경과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환경의 중요성인식에 대해 지역주민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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