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수원중앙금융센터, 결식아동 지원 강화한다
2013-05-06 김승회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 수원중앙금융센터(센터장 이영일)과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이사장 정승화)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공동협력 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5월2일 신한은행 수원중앙금융센터에서 진행했다.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후원자들로부터 매월 기부금을 받지 않고 대신 기부쇼핑몰을 운영하여 후원자들이 필요할 때 기부쇼핑몰을 이용하면 구매금액의 20%를 구매자의 이름으로 센터에 자동기부 해 드리는 윤리적 소비를 통해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신한은행 수원중앙금융센터(센터장 이영일)과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이사장 정승화)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공동협력 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신한은행 수원중앙금융센터에서 진행했다. |
이영일 센터장은 “ 이왕 화환이나 난을 보낼 경우라면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쇼핑몰을 이용하면 구매금액의 20%가 자동기부되어 결식아동들을 위해 쓰여지게 되어 대단히 의미있고 이런 착한소비운동이 많이 확산되면 좋겠다”고 하였다.
정승화 이사장도 “요즘 윤리적 소비, 착한 소비가 화두이며 본 센터의 기부금도 그렇게 모아지고 있다. 윤리적소비 기부쇼핑몰을 아직은 아는 분들이 미미하지만 좀 더 알려지고 공감하는 분들이 늘어나 기부금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개인과 팬클럽에서 쌀기부를 받고 기부쇼핑몰의 기부금을 모아 전국 약 100만명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기부미 쌀화환에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정부인가 제 1550호)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