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저탄소 농산물’ 전시ㆍ판매 행사
2013-10-31 이재용
![]() |
| ▲셰프 '토니 오' |
2012년 5개의 농업경영체가 검증을 받아 처음 시범사업을 시작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올해 총 34개 농업경영체가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31개가 검증을 통과하였고, 검증된 품목도 작년 5종에서 올해 22종으로 늘었다.
친환경 농산물을 유통하고 있는 이마트는 작년 성수점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동참하였으며 이마트 왕십리점 친환경 자연주의 매장에서 11.8(금)~11.9(토) 3일간 저탄소농업기술로 생산된 개최 쌈 채소, 애호박, 피망, 쌀, 방울토마토(총 5종)의 전시행사와 판매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11.8(금)에는 케이블 채널 FOOD TV에서 <당신을 바꾸는 101가지 레시피>를 진행한 스타 셰프 토니오(본명: 오치영)의 저탄소 농산물을 활용한 라이스 샐러드와 방울토마토 크림 파스타 요리 시연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
| ▲이마트 왕십리점 친환경 농산물 매장. |
요리시연 후에도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들을 위한 저탄소 농산물 시식코너가 운영되며 1만 원 이상 구매고객들에 한해서 에코백도 증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저탄소 농산물 구매의식이 향상되어 저탄소형 농업으로 본격 전환된다면 우리 농산물 구매의 활성화와 소비자들에게 안심먹거리 제공, 그리고 환경까지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저탄소 인증 농산물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