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수원화성 성곽, 수원천 일대 환경정화

2013-11-18     차영환

[수원=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지난 16일 토요일 수원시 금빛봉사회(회장 이강건), 수질개선 환경운동본부(회장 한상배)와 함께 화서문에서 화홍문까지 그리고 수원천 일대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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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금빛봉사회 등은 갑자기 추워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수원화성 성곽 및 수원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한편 구는 행사 후 금빛봉사회, 수질개선환경운동본부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환경보호시책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였으며 시책 사업 추진에 대한 팔달구의 방침 및 당부사항 등을 전했다.

 

금빛봉사회 및 수질개선환경운동본부는 2010년 4월 팔달구청과 청소취약지구 자원봉사활동 협약을 맺은 후 수원화성 성곽과 수원천 일대에 월 1회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해환경 감시 및 쓰레기 무단투기 모니터 활동 등 각종 환경보호를 위한 모니터 활동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유관기관들의 협조로 깨끗해진 성곽이며 거리를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환경정화운동에 앞장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focus997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