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대국민 맞춤형 홍보 강화
2015-01-29 송진영
|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맞춤형 홍보역량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국립산립과학원> |
[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1월27~28일 곤지암리조트(경기 광주)에서 산림과학 연구 성과에 대한 대국민 맞춤형 홍보 강화를 위해 ‘홍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 |
워크숍에는 남성현 원장을 비롯해 홍보위원회 구성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홍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홍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기자와 작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온 홍보전문가 오풍연씨(현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 대경대 초빙교수)가 참석해 ‘대국민 홍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대국민 정책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고객 감동을 위한 홍보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산림과학 정보를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제 때에 제공하는 실용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정책홍보와 더불어 연구 성과 홍보도 중요한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국민 정책홍보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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