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생수·탄산수계의 No.1 탄생
2016-01-28 석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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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트진로음료 강재구 상무(오른쪽)가 ‘석수’의 ‘퍼스트클래스’ 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의 먹는샘물 ‘석수’와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이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시장 점유율, 경영실적 등을 분석해 선정된 후보 브랜드 가운데 소비자 평가단 투표와 온라인 조사,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매년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소비자 참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석수’와 ‘디아망’은 품질 서비스 만족도, 가격 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도 등 만족도 평가 전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각각 생수 부문 대상, 탄산수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석수는 올해 14년 연속으로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10년 이상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브랜드에 주어지는 퍼스트클래스를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82년 처음 출시된 하이트진로음료의 ‘석수’는 충북 청원군 소백산맥 지하 200m의 천연 암반수를 담은 국내 대표 장수 먹는샘물 브랜드다.
FDA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인증 받고 있으며, 세계적 식품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7년 연속 금상 수상,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공식 먹는샘물 지정 등 국내외 소비자들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제품력을 인정 받아오고 있다.
최근 천연 자몽향을 담은 ‘디아망 자몽’ 출시 등 젊은 여성층을 공략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아망’도 이번 첫 수상을 계기로 탄산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블링블링 스파클링 워터 ‘디아망’은 냉장 주입 공법을 사용해 제품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고 탄산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탄산수 본연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몽드셀렉션에서 5년 연속 탄산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14년 연속 수상의 ‘석수’와 함께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까지 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아 대단히 기쁘고 고무적이다”며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주신 상인만큼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최고의 품질 관리로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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