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하는 Coding Festival’ 열려

2016-11-18     서기량
[부산=환경일보]서기량 기자 =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오는 19일 오후 1시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Coding Festival’을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부산광역시교육청·MicroSoft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SW 붐 조성 및 SW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소통하는 자리다.

이는 지난 6월 발표한 ‘소프트웨어 인재융성도시 부산 비전’ 선포에 따른 후속행사로, 부산지역의 42개 SW교육 연구·선도·중점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SW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SW 리더 페스티벌’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Coding Festival’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대, 한국MS 4개 기관간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이번 MOU는 부산지역 SW 미래인재 양성과 초중등 SW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이다.

김상길 부산시 ICT융합과장은 “지능정보사회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SW교육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kr@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