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을지태극연습' 최초 상황보고 실시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9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을지태극연습 최초보고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최초보고는 27일부터 30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을지태극연습의 3일차에 진행되는 회의로 전 직원의 을지태극연습 분위기 조성 및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최초보고는 유양석 비상계획담당관의 진행 하에 을지태극연습 홍보동영상 시청, 최초보고, 안보정세 보고, 교육감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초 보고에는 을지태극연습 상황조성전문 요약보고와 북한 핵 위협 관련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면서 을지태극연습을 시작하는 직원들과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인천관내는 서해5도와 강화도 등이 접적지역에 위치하고 있음을 항상 명심하고, 올해 을지태극연습을 통하여 전 직원이 안보의식을 함양함과 아울러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조치능력을 향상시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