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달려 가겠습니다”
해운대경찰서, 해운대해수욕장 중앙광장에 '경찰의 각오가 담긴 조형물' 설치
2019-06-03 권영길 기자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달려가겠습니다’라는 경찰의 각오가 담긴 조형물을 해운대해수욕장 중앙광장에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해운대해수욕장 중앙광장 스마트매표소 위이고, 6월3일~8월31일까지 설치된다.
조형물에 나오는 모델들은 현직 경찰관들로 일명 ‘다이하드 경찰관’으로 CNN 등 해외언론에 소개된 해운대경찰서의 김현철 경위와 태권도 등 4단의 무도실력을 지닌 유은정 경장이 맡았다.
두 경찰관을 모델로 한 것은 완벽하고 굳건하게 피서지 치안을 책임진다는 경찰의 강력한 의지를 담기 위함이다.
부산경찰은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치안확보를 위해 6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운대 등 2개 여름경찰서와 5개 여름파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