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03년도 영농규모화사업 도내 1위
2004-03-23 정왕식
영농규모화사업은 농지매매, 농지장기임대차 및 농지교환·분합사업을 통해 농가의 영농규모를 확대하고 경영농지를 집단화함으로써 생산비 절감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199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써 문경지사의 경우 지난해까지 총 17,96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었으며, 2003년도에는 농지매매사업 951백만원, 농지임대차사업 696백만원, 농지교환·분합사업 30백만원 등 모두 1,677백만원이 지원되었다.
이번 평가구성항목은 사업추진실적, 채권관리등 모두 10개 항목으로서 문경지사는 100점 만점에 88.30점을 획득하여 경북도내 17개지사중 1위를 차지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농업기반공사 문경지사에서는 2004년도 영농규모화사업비 1,464백만원, 경영이양직불사업비 66백만원 등 총 1,53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문경 정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