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규 프로그램 알리는 새 얼굴, 김가영 기상캐스터

JTBC스튜디오와 전속계약, 활발한 활동 예고

2021-02-03     정찬식 기자
김가영 기상캐스터 /사진제공=JTBC스튜디오

[환경일보] 정찬식 기자 =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김이나 작사가와 함께 홍보영상을 통해 MBC 드라마, 예능, 특집 프로그램, 디지털콘텐츠 등 MBC를 대표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다.

날씨예보의 형식으로 등장한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영상 후반부에 걸그룹 잇지의 달라달라 댄스를 선보이며 2021년에도 MBC에 대한 많은 사랑을 보내줄 것을 당부해 눈길을 모았다.

2018년도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을 시작한 김가영은 복면가왕, 호구의 연애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소속사 선배 장성규의 MBC 라디오 굿모닝 FM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가수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와 ‘썸머헤이트 챌린지’를 MBC 뉴스 스튜디오에서 직접 시연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말 100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2020년 유튜브 국내 최다 조회 동영상 3위로 선정되는 등 김가영 캐스터는 방송과 인터넷을 넘나드는 활약을 보였다.

한편, 올해 1월에는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면서 더욱 다양한 방송 연예활동을 위해 JTBC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