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김 10주기 추모패션쇼 "2020골드클래스&앙드레김 스페셜 에디션" 성료
국내 탑모델 박영선 차청은 노충량등 함께 참여
2021-02-20 정찬식 기자
[환경일보] 지난 18일 목요일, ‘골드클래스&앙드레김 스페셜 에디션’이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퍼스트파운데이션이 브랜드 홀딩,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였고, 앙드레김 추모 10주기 기념 패션쇼를 함께 진행, 성료되었다.
고 앙드레김은 2010년 폐렴을 앓다 향년 7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으며,
지난 50여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 디자이너였다.
이날 앙드레김의 메인무대는 모델계의 레전드인 박영선이 함께 하였다.
박영선은 "작년이 10주기였는데, 코로나로 미뤄져 오늘 하게 되었어요. 보고 싶어요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본인의 SNS에 리허설중 모습을 담아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현재 ‘앙드레김’ 오트쿠튀르는 그의 아들 김중도 디자이너가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는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