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석 기상청장, 날씨경영 현장 소통

2021-03-26     한이삭 기자
GS리테일을 방문해 허연수 이사(가운데)와 논의 중인 박광석 기상청장(왼쪽에서 두번째). /사진제공=기상청

[환경일] 박광석 기상청장은 3월26일(금)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을 방문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뒷받침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날씨경영’ 도입과 활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날씨경영은 기상·기후정보를 활용해 기업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에너지 절감, 탄소 저감 등 기업의 ESG 경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말한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날씨경영 활용에 이를 반영하여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민·관 ESG 협력모델 조성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