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소년적십자 오케스트라 전문봉사단’ 창단식 개최

[부산=환경일보] 하기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이하 부산적십자)는 6월 26일 부산적십자회관 1층 대강당에서 ‘부산 Red Cross Youth 오케스트라 전문봉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부산 RCY 오케스트라 전문봉사단’은 지난 5월 진행된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오디션에 합격한 초·중·고등학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적십자를 통해 각종 재능기부 공연 및 봉사로 특색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적십자는 RCY 오케스트라 전문봉사단원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에 연주교육을 진행해, 연말에는 ‘RCY 오케스트라 자선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지역에서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적십자 부산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