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시대 '바이오연료 역할' 국제 심포지엄]
Daniel B. Whitley 미국농무부 해외농업청장 환영사
“러-우 사태로 불안정해진 에너지 안보엔 ‘바이오연료’가 필요”
2022-07-12 김인성 기자
[포시즌스호텔=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12일 개최된 ‘기후위기‧탄소중립시대 바이오연료의 역할 심포지엄’에서 Daniel B. Whitley 미국농무부 해외농업청 청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Daniel B. Whitley 미국농무부 청장은 “바이오연료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도구”라고 강조하며, “미국 행정부 역시 업계 등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Daniel B. Whitley 청장은 “탄소중립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부당한 공격에 대안을 모색하던 많은 국가의 에너지 안보 우려를 되살렸다”며 “풍부한 바이오연료는 연료 공급을 다양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