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AWWA ACE 23’ 토론토 물산업 박람회 개최
한국메세투어, ‘AWWA ACE 23’ 참관단·출품단 5월11일까지 모집
관계자 면담 주선, 컨퍼런스·참관 업체 교류 등 다양한 특전 제공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한국메세투어가 오는 6월11부터 14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문 박람회 ‘AWWA ACE 23’ 참관단·출품단을 모집한다. 이번 토론토 물산업 전문 박람회 투어는 환경일보가 후원한다.
1881년 3월 발족한 미국수도협회(AWWA, American Water and Wastewater Association)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상수도사업 관련 전문가 단체다. 공공 상하수처리 전문가, 환경전문가, 연구자, 기업 등 약 5만1000명의 개인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AWWA ACE 23은 협회가 매년 개최해 온 미국 상수도 기술 관련 분야 최대 컨퍼런스·전시회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 업체들의 총망라된 최신 기술이 전시된다. 새로운 아이템과 혁신적인 최신 제품, 진보하는 기술의 트렌드, 변화되는 세계 상수도 시장의 동향파악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시 품목으로는 ▷물 추출 기술·제품 ▷물 산업 기계·플랜트 엔지니어링 ▷물 공급 기술 ▷물 분석 및 실험 기술 ▷에어레이터, 바이오솔리드, 수도 서비스, 수자원 분야의 교육·연구·제어 기술 ▷유해 폐기물 관리 ▷실험실에 사용하는 시스템, 분석 장비, 필터 등의 관련 장비들 등이 전시된다.
또 지속가능한 물의 미래, 물산업, 물기술, 물처리에 대한 장기 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관계자 면담 주선과 참관업체 친목 및 정보교류 좌담회를 제공하는 등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메세투어를 통한 참관단·출품단에게는 ▷관계자 면담 주선 ▷자료수집 협조 ▷박람회 사전등록 및 각종 정보 제공 ▷참관업체 친목 및 정보교류 자리 마련 ▷캐나다 전자 여행허가(eTA) 무료 발급 ▷가이드와 전문 여행인솔자 동행 캐나다의 문화·역사·정치·지리 등 상세한 여행 정보 제공 ▷메세투어가 제작한 박람회·캐나다·미국 안내 책자 제공 ▷해외 여행자보험 등 여러 특전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한국메세투어는 오랜 시간 수많은 박람회를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박람회 참관 및 캐나다 토론토, '세계 3대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미국 뉴욕의 유명 관광지를 시찰하는 일정을 준비한다.
한국메세투어는 “이번 박람회는 물 산업의 혁신적인 신기술과 새로운 제품 전시를 통해 관련업계 전문가들과 의미있는 연결고리를 제공한다”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 업체들과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고, 고도로 전문화되고 참여도가 높은 시장과 동행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의 참관 희망 업체는 참관단 안내문 또는 한국메세투어 홈페이지 하단의 ‘참관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5월11일 이전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