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내환경학회-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업무협약 체결

실내환경, 입자에어로졸 분야에 관한 연구와 세미나 등 기술 교류 약속

2024-06-04     박준영 기자
4일 한국공기청정협회 회의실에서 신진호 한국실내환경학회 회장(왼쪽)과 박기홍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회장이 실내환경과 입자에어로졸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사진=박준영 기자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신진호)는 6월 4일 한국공기청정협회 회의실에서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회장 박기홍)와 ‘상호 실내환경과 입자에어로졸 분야에 대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내환경과 입자에어로졸 분야에 관한 연구·조사 ▷단기강좌를 포함한 교육, 세미나 등의 기술 교류 ▷학술대회, 심포지엄, 포럼 등에 대한 홍보 등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과 관련해 신진호 한국실내환경학회 회장은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는 학회의 특성상 한국실내환경학회와 접점이 매우 많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회를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회장은 “두 학회는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어 업무협약 이전부터 서로 협력하던 사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 연구, 협력 등을 더 많이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