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환경 지킴이 국민운동본부 제9회 친환경 사생대회 개최

[금산=환경일보] 이야훈 기자 = 지구촌 환경 지킴이 국민운동 본부(총재 정찬순)와 금산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고 금산군, 금산향교, 주)헤리티자락이 후원한 제9회 친환경 미술, 환경 체험프로그램이 지난 6월 9일 금산읍 충.효.예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제9회 친환경 사생대회는 친환경 녹색성장, 탄소중립, 기후위기등 다양한 주제로 기후변화에 의한 생태계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고취하는 작품이 주제이다.

사생대회와 함께 환경프로그램으로 업사이클링 꽃브리치, 천연수세미, 다육공예, 저탄소손수건염색, 전래놀이, 떡메치기, 단오부채만들기, 창포비누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미술대회에 관심을 높이는데 한몫을 했다.

9회째 맞이하는 친환경미술대회는 전국에서 초.중.고 및 학부모 250명이 참석하여 금산을 알리고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미술대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지구촌 환경 지킴이 국민운동 본부 정찬순 총재는 “지구온난화 현상의 원인 중 60%는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 때문이고, 이로 인해 지구 평균기온이 매년 기록적으로 상승해 예기치 못한 폭우와 가뭄, 폭풍 등 이상기후가 대륙과 지역을 막론하고 곳곳에서 일어나는 당면문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부터 지구촌 환경지킴이가 되어 하나뿐인 지구를 지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