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주요 농업시설 운영 점검 현장행정 진행
시설물 현장 점검 효율적인 운영 기여
2024-07-03 장가을 기자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지난 2일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농업기술센터 주요 농업시설 운영 점검 현장 행정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5월31일 개장한 로컬푸드 임시직 매장과 7월1일 개관한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이다.
로컬푸드 임시직 매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로컬푸드 통합센터 준공 전까지 임시로 운영되는 사업장으로 매일 평균 300여 명이 방문 중이다. 지역산 농축산물과 지역산 가공품을 취급하며 시 거주 170여 농가, 200여 품목을 판매하는 임시 매장이지만 일단은 성공적인 출발로 평가받았다.
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3월13일부터 6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7월1일 정식 개관했다. 반려동물 놀이터, 목욕시설, 카페, 교육장, 입양센터와 상담실, 외부 놀이터 등을 갖췄고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만족 이상의 답변을 95% 이상 받아 효율적인 운영의 기반을 다졌다.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는 근간으로 농업의 발전을 이끌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자 농업기술센터가 그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