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중복 맞이 정관노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진행

[기장=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기장군(군수 정종복) 7월25일 중복을 맞아 정종복 기장군수가 정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 군수는 정관노인복지관을 찾은 5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중복 맞이 곰탕을 배식하면서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또 함께 행사를 진행한 정관읍동일1차아파트 부녀회 자원봉사자들과 곰탕 500인분을 후원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곰탕 나눔 행사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이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취미·여가·건강증진 등 평생교육프로그램사업 ▷경로식당 운영 ▷건강증진실 등 건강생활지원사업 ▷각 분야 전문가 상담과 정보제공사업 ▷사회참여와 권익증진사업 등을 진행,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2023년 제12회 부산시 평생학습대상 기관부문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