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눔, (사)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와 업무협약

[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사회적기업 ㈜우리나눔이 (사)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와 장애인 안전과 교육을 목표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 협약을 장애인스포츠, 장애인시설, 장애인사업장 등 장애인들의 안전과 교육 분야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장애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쳐온 우리나눔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의 기술력과 전문 지식을 융합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장애인들이 직면하는 위험 요소를 배제하며 이에 대비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는 안전융합연구원을 신설해 장애인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과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스마트기술협회 관계자는 “기존 안전 보건 기술을 장애인 맞춤형으로 융합해 장애인의 생활 안전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에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