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삼성전자, 30일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 체결

2024-10-01     강태희 기자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경기농협

[경기=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경기농협과 삼성전자(주)는 30일 경기본부 회의실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경기관내 가전구매 고객대상 쌀 증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계원 삼성전자(주) 한국총괄 SMB팀장 상무와,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 최호영 경기농협 경제 부본부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주)는 9월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도내 삼성스토어 매장 36개점에서 해당 신제품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경기쌀 3kg 1천 개 한정으로 증정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소비 촉진에 대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업무협조를 지속하기로 하였다.

이계원 삼성전자(주) 한국총괄 SMB팀장 상무는 “이번 경기 쌀 증정 협업 프로모션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쌀 소비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주신 삼성전자(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소득증진에 기여하고,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