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문경지사, 수질환경보전회와 환경정화 활동

주민, 지자체와의 소통으로 깨끗한 수질 유지와 안전에 최선

2024-11-14     김영동 기자
13일 안영용 문경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수질환경보전회 위원들이 경천저수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

[문경=환경일보] 김영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안영용)는 11월 13일 경천저수지 관리사무소에서 2024년도 ‘하반기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영용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과 수질보전회 위원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긴담회에서는 경천저수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현황과 시설물 현황에 대한 지사 관계자의 설명에서, 최근 완전한 개·보수와 체계적인 시설관리 시스템으로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안전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한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간담회 참석자들은 경천저수지 호숫길을 걸으며 버려진 스티로폼을 비롯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전개했다.

아영용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장은 “우리 지사는 수질환경보전회 위원들과의 소통으로 수질 보존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긴장과 함께 여유로움도 유지하고 있다”며 “수질환경보존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지자체와의 소통으로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저수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