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숲체원, 겨울철 안전점검

직원 안전교육 및 시설 내·외부 전반적인 안전 점검

2024-12-04     한이삭 기자

[환경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지난 2일 겨울철 고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 안전교육 및 시설 내·외부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겨울의 경우 지구 온난화 등 이상 기후로 강력한 한파와 기습적인 추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선제적 대비에 나섰다.

직원교육으로는 겨울철 쉽게 발생하는 ▷안전교육 목적 및 안전문화 조성 ▷올바른 전열기구 사용방법 ▷낙상 및 미끄럼 사고 예방 등 겨울철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국립나주숲체원 직원 대상 겨울철 안전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또한 안전점검으로 ▷시설물 취약 부분 안전점검 ▷염화칼슘 살포기 및 제설함 등 제설장비 점검 ▷시설 동파방지 및 보일러 배관시설 점검 등 겨울철 고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등 월동대비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상 기후로 인한 겨울철 최강 한파 등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나주숲체원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준비하여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