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의 이름으로 내란범을 파면한다”

2025-02-20     한이삭 기자
후환경단체도 “생태계 파괴와 기후불평등 조장하는 반기후 정책은 민주주의와 함께 갈 수 없다”며 기후악당 내란범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촉구했다. /사진제공=기후위기 비상행동

[환경일보] 헌정질서 회복과 국민주권 실현을 위해 윤석열 탄핵결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후환경단체도 “생태계 파괴와 기후불평등 조장하는 반기후 정책은 민주주의와 함께 갈 수 없다”며 기후악당 내란범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촉구했다.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의동맹, 종교환경회의, 탈핵시민행동은 윤석열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인 20일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윤석열 탄핵촉구 기후환경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 8월, 헌법재판소는 국내 첫 기후소송에 대해 ‘헌법 불일치’ 판결을 내리면서 우리 헌법이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보루임을 확인했다”면서 “기후정의의 이름으로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한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