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김문호 후보 당선

유효 투표수 1744표 중 938표 획득··· “새마을금고 발전과 더 나은 금융환경 조성”

2025-03-06     박인석 기자
해남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당선자 김문호 후보 /사진=박인석 기자

[해남=환경일보] 박인석 기자 = 해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치러진 제1회 전국 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결과 김문호 당선자가 선거인 수 1748명 중 유효 투표수 1744표 중 938표를 획득해 806표를 얻은 김군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얻었다. 

선관위 측은 금고 이사장 선거가 제1회 전국 동시선거인 만큼 순조롭게 선거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문호 당선자는 “이사장 선거에서 따뜻한 한 표 한 표를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깊은 감사와 앞으로 새마을 금고의 발전과 조합원 여러분의 더 나은 금융 환경을 위해 소통하며, 신뢰받는 이사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