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의장, 케냐 메리힐 고등학생 방문단 환영
“세계시민의식 배우는 뜻깊은 시간 되길” 따뜻한 환영 인사 전해
2025-04-11 김성택 기자
[수원=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4월 11일 의회를 방문한 케냐 메리힐 여자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방문단을 직접 맞이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과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이 함께 의회 본회의장과 청사 주요 시설을 소개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재식 의장은 “역사와 문화의 도시 수원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진정한 민주주의와 세계시민의식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수원화성은 123만 시민이 살아가는 도시 한가운데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수원은 유구한 역사와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도시”라며 “이곳에서의 경험이 여러분의 꿈을 향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의 여정에 큰 응원을 보낸다”고 격려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미래세대 간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