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한림원, 신입 회원 모집
2025년 정회원 15인, 신입 일반회원 36인 선정
2025-04-24 이정은 기자
[환경일보] 한국환경한림원(회장 허탁)은 2025년 신임 회원으로 정회원 15인, 일반회원 36인을 최종 확정했다.
정회원으로는 김재현(건국대학교 교수), 김진영(KIST 기후·환경연구소장), 박순애(서울대학교 교수), 서영진(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 윤순진(서울대학교 교수), 이창훈(전 한국환경연구원 원장), 하지원((사)에코나우 대표) 등 총 15인이 선임됐다.
일반회원 36인도 함께 선임됐다. 구아미(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본부장), 박진영(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관장), 우정헌(서울대학교 교수), 이민호(법무법인 율촌 ESG연구소장), 이상훈(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정태용(연세대학교 교수), 천성현(포스코경영연구원 전무) 등 총 36인이다.
한편 한국환경한림원(Korea Academy of Environmental Science, KAES)(이사장 김명자, 회장 허탁)은 환경보전에 현저히 기여를 한 우수환경인을 발굴·우대하고 환경 분야 학술연구와 지원사업 및 국제교류를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1월 사단법인 형태로 설립됐다.
한국환경한림원은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을 포함하여 모든 환경분야 석학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학문적 소통과 이해의 장을 이루고 있으며, 글로벌 환경전문가와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환경리더스포럼, 환경정책심포지엄, 환경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국내외 주요 환경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