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덕 의원,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 개선 앞장
공공 비정규직 노동자 대선요구안 발표
2025-05-20 김인성 기자
[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전종덕 의원은 20일 국회 본청 앞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노동자 대선요구안 발표 및 7월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 함께했다.
전종덕 의원은 “정권이 교체되고 대통령이 한 명 바뀐다고 노동자 삶이 저절로 바뀌지 않는다”며 “노조법 2·3조 개정, 공무직 법제화, 공공부문 임금위원회 설치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 개선 요구를 법제화하고 실현을 위한 7월 총파업 투쟁에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노동자들로 구성된 공공연대노조는 공무직법제화, 공공기관 자회사 노동자표준임금체계 마련, 돌봄정책기본법, 돌봄노동자기본법 등 4대 과제 15대 요구를 대선요구안으로 발표하고 실현을 위해 7월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회 대회의실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