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제396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동의안 등 60건 처리, 11월 19일 제397회 정례회 개회 예정
2025-10-26 김성택 기자
[수원=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4일 제3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60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버스노선 전면 개편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시민 이동편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이 다수 상정돼 어느 때보다 꼼꼼한 심사가 이뤄졌다”며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된 만큼 집행부는 충분한 자료 준비와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97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31일간 열리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