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리단길 환경정비 APEC 손님맞이 구슬땀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역 물가 안정과 나눔 실천 ‘착한 경주’ 이미지 확산 및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 실시

2025-10-28     김성재 기자
경주시착한가격업소연합회 환경정화활동 및 자원봉사활동 /사진제공=경주시

[경주=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경주시는 지역 착한가격업소 회원들이 물가 안정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5일 황리단길 일원에서는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수거와 거리 청소 등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경주, 친절한 경주’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평소에도 정기 환경정비, 이·미용 봉사,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친절 서비스 간담회, 연말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경제 안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 소상공인들”이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