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5 건축관계자 워크숍 개최

공무원 및 건축 관계자, 건축허가 실무역량 강화 위해 모여

2025-11-18     장가을 기자
11월19일 건축관계자 워크숍이 시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2025년 건축관계자 워크숍이 오는 2025년 11월19일 오후 2시부터 시 주관으로 양산시평생학급관(지혜마루)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친환경건축계획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질 이번 워크숍은 건축사, 토목사, 공무원 등 건축 분야 관계자 130여 명이 참여해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워크숍은 양산시 녹색도시 로드맵 수립에 발맞추어 경상남도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에 대한 역량강화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 친환경 건축계획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녹색 도시 구축과 건축계획이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건축 관계자들이 직접 시정발전 방향을 건의하고, 현재 건축 인허가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워크숍에서 양산시의 건축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건설적인 의견 교류가 이뤄지리라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와 문의는 양산시 원스톱허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