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소년노동권익 친화사업장 모집

청소년에게 건강한 근로환경 제공하는 사업장 지원 및 홍보

2025-11-20     장가을 기자
시는 청소년노동친화사업장을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며 건강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청소년노동친화사업장을 모집 중이다. 

양산시는 2021년부터 사업장을 선정해 종량제 봉투 등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하고, 현판 제공 및 홈페이지 공고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진행했다. 

모집 기간은 12월5일까지다. 양산시 관내 만 24세 이하 청소년 노동자를 1명 이상 고용 중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 조건은 근로계약서 작성과 교부, 최저임금 이상 지급,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여부 등이며 선정된 사업장은 청소년노동권익친화사업장으로 1년 동안 지정된다.

양산시 청소년노동권익 친화사업장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