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의장, 제25기 권선노인대학 졸업식 참석

[수원=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5일 권선구지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25기 권선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을 맞은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꾸준한 배움의 길을 걸어온 어르신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 의장은 배움에 대한 의지와 실천은 세대와 나이를 초월해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며 오늘의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닌 더 활기찬 삶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졸업식은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학생대표 사은사, 노인대학장 회고사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성취를 기념하고 평생 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되기를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노년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평생 교육 지원을 강화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