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은 '힘없는 죄 많은 약자'다
2004-04-15 양영해
천안시는 두달전 조류독감으로 인해 양계장을 운영하는 농민들이 문을 닫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천안시에 3개 지역의 양계장에 매립한 지역을 방문하여 그 실태를 보고한다.
조류독감 지역 농가는 썰렁함 그 자체입니다.
빈집이었는지 농가 근처에는 사람이라고는 볼 수 없는 적막한 상황입니다. 처음 방문한 A 지역의 경우 사람을 찾아 집집을 방문했지만, 사람은 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