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통상부는 11일(수) 서울에서 동북아 환경협력강화를 위한 국제워크샵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샵에는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개발계획(UNDP) 등 4개 국제기구 전문가와 국내 환경분야 전문가 10여명이 참가하여 동북아지역 환경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8월 WSSD의 결과를 평가하고, WSSD에서 제시된 지속가능발전 패러다임의 동북아지역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며, 동북아환경협력고위급회의(NEASPEC),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 (NOWPAP), 한·중·일 3국 환경
경제 핫이슈
이지원
2002.12.12 00:00
-
김항경 외교통상부 차관과 마누엘 로드리게즈(Manuel Rodriguez) 페루 외무차관은 12월10일(화) 서울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페루공화국 정부간의 관광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한 협정"(Agreement on Cooperation in the Field of Tourism between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Peru)에 서명할 예정이다. 동 협정은 양 당사자가 발효를 위하여 필요한 모든 국내절차를 외교경로를 통해
경제 핫이슈
권대경
2002.12.11 00:00
-
건설지출, 내구재주문 증가, 신규실업수장 감소최근 미국경제는 기업공개 및 기업분석 관행에 대한 벌금형 부과 소식과 United Air Lines의 파산우려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긍정적 전망을 받고 있다.산자부 국제협력투자심의관은 미국경제가 최근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노동생산성 상승, 건설지출 증가, 내구재주문 3개월 증가,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 감소 등 긍정적인 경제지표 발표가 이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최저 수준의 경기는 벗어났다는 조심스런 전망을 하고 있다.미국의 건설업계는 10월중 건설지출(12.2, 상무부)이 전월에
경제 핫이슈
이지원
2002.12.10 00:00
-
미 택배회사 "트럭평가 프로젝트" 결과 발표미 UPS(미국 택배 서비스)가 미국 DOE/NREL(에너지부 재생에너지 연구소)과 "트럭 평가 프로젝트" 공동연구 결과, CNG(압축천연가스) 트럭이 디젤 트럭에 비해 오염 물질을 적게 배출한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연구에 의하면 CNG 트럭은 비슷한 주행 조건에서 디젤에 비해 CO 일산화탄소 75%, 질소산화물 49%, 탄화수소 4%, 이산화탄소 7% 가량 적게 배출하며 CNG 트럭 주행에 대한 만족도 및 운행 비용에서도 디젤 차량과 큰 차이가 없어 앞으로 기술개발을 통해 디젤 트럭과
경제 핫이슈
이지원
2002.11.20 00:00
-
'97년 산불로 이산화탄소 두 배 가까이 급증지난 8일 영국 과학계가 '97년 인도네시아 산불이 지구 온난화를 촉진했다고 Nature지에 발표했다.이들은 1997에서 1998년 사이에 대기 중 이산화탄소 증가량이 거의 두 배에 달했다며, 이는 26억㎥의 온실가스를 발생시킨 인도네시아 산불이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했다.산불 발생 당시 대부분의 이산화탄소는 몇 달동안 연기를 내뿜은 토탄(土炭) 습지에서 발생됐으며, 이는 지구 전체의 생태계가 한해동안 없애는 이산화탄소와 비슷한 양이다.정보제공 : 케냐대사관 김형섭이지원 기자 mong052
경제 핫이슈
이지원
2002.11.20 00:00
-
교토의정서 감축목표 달성방안 - 캐나다캐나다는 교토의정서 상의 이산화탄소 감축목표를 지금까지의 감축량인 80메가톤과 향후 10년 동안 산업 분야 15% 및 민간소비 분야 20% 감축을 통한 100메가톤, 수력발전 등 청정연료의 수출을 통한 60메가톤 등으로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EU는 세 번째, 수력발전 등 청정연료의 수출을 통한 CO2 감축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 계획에 대해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는 찬성을 표하고 있으나, 야당 및 산업계는 이산화탄소 감축비용 계산 불완전 등의 이유로 이를 반대하고, 또 일부 지자체는
경제 핫이슈
이지원
2002.11.19 00:00
-
동경 토시마구에 있는 쿄와 코퍼레이션은, 3000도의 초고온으로 다이옥 신등의 유해 물질을 무해화하는 기능을 갖춘 폐기물 처리 시스템 「 신 코스모로보 DSR(로터리형)」을 개발하여 상품화 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온도 2000~3000도까지 높여 무산소 상태의 장치내 에서 유해 물질을 분해 제거하게 되며 다이옥신이 발생하기 쉬운 폐플라스틱이나 의료 폐기물 등을 분자 레벨까지 열분해 하여 안전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옥신은, 대부분이 쓰레기 소각로에서 생기는데 이것을 무해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폐기물을 800도 이상의 고
경제 핫이슈
일본공업신
2002.11.08 00:00
-
사토 공업이 수질 정화 시스템 e-Mixer의 판매를 시작했다. e-Mixer란 식품 관련 공장에서 나오는 유기성 배수의 정화 처리, 호수와 늪 등의 폐쇄성 수역의 수질 정화, 건설공사에서 배출된 탁수 처리 등 광범위한 용도에 적용될 수 있는 수질 정화 시스템으로, 기체와 액체를 효율적으로 혼합한 정지형 혼합기가 중심축이다. 이 정지형 혼합기의 기술은 유한회사 유니테크에서 도입됐다.사토 공업은 이번에 식육 가공업을 주력으로 한 도쿠에이 식품주식회사에 e-Mixer를 납입했다. 식육 가공업의 일반적인 생산 과정에 수반된 배수에는 단백
경제 핫이슈
편집부
2002.11.08 00:00
-
북경건공금원환보공정유한공사(北京建工金源環保工程有限公司)가 3250RBM를 투자하여 BOT방식으로 건설하게 되는 강소성 太倉시 城東하수처리장 프로젝트가 북경에서 정식 서명되었다.太倉경제개발구는 개발구내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양호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城東하수처리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수처리장 1단계 공정 1일 처리능력은 2만 톤으로서 2003년 3월 착공하여 연말에 준공하게 되며 그다음해부터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동시에 동 프로젝트는 태호유역 정비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북경건공금원환보공정유한공사는 2001년 성공
경제 핫이슈
중국환경보
2002.11.08 00:00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안국전)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종묘생산 기술과 양식어장의 환경 대책」이라는 주제로 한·중·일 3개국이 참석하는 "제 13회 한·중·일 해양수산자원배양에 관한 연구자 협의회"를 개최한다.이번 연구자 협의회에서는「종묘생산 기술」과 「양식어장 환경 대책」등의 논제로 3국에서 총 18편의 연구주제 발표와 본회의, 현지검토회, 미니심포지엄, 현장 토론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발표에 참석하는 각 국 과학자들을 보면 일본에서는 일본 재배어업협회기술원, 양식연구소, 세토나이카이, 치바현, 오카야마현, 시즈오카현
경제 핫이슈
이순주
2002.11.06 00:00
-
향후 10년간 CO₂100메가톤 감축지난 10월 29일 캐나다의 교토의정서 감축목표 달성방안이 발표됐다.캐나다는 향후 10년간 CO₂산업분야 15% 및 민간분야 20%, 총 100메가톤 감축과 수력발전등 청정연료 60메가톤 수출을 통해 교토의정서 감축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이 같은 발표에 대해 Greenpeace 등 환경단체는 찬성하고 있으나, EU는 청정연료 수출 통한 감축안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한편 캐나다 내 야당 및 산업계에서는 이번 CO₂감축비용 계산 불완전 등의 이유로 이를 반대하고 있으며,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대책회의를
경제 핫이슈
이지원
2002.11.05 00:00
-
혈액 검사보다 빠르고 정확 영국 BBC방송은 29일 간단한 대변검사만으로 대장암을 초기단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이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의학연구소 암세포 연구실의 론 래스키 박사는 영국 암연구회 학술회의에서 "대변검사로 암세포나 전암성(前癌性) 세포에서만 대량으로 발견되는 MCM-2라는 분자의 유무를 찾아낼 수 있다"며 "이 방법은 기존의 혈액 검사법보다 빠르고 정확하다"고 발표했다. 현재 의학은 위암의 조기발견율이 30%에 이르지만 대장암은 5% 정도에서 머물고 있다. 기존의 진단법이 부정확한 데다 대장암이 암
경제 핫이슈
편집부
2002.11.01 00:00
-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홍보제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지난 10월 23일 인도 뉴델리서 개최, 11월 1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특히 30일부터 이틀간 당사국 각료원탁회의가 예정돼 있어 교토의정서 발효에 대한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뉴델리 회의에는 185개국 환경장관을 비롯해 UNEP 등 국제기구, 환경단체 및 산업계 대표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 상반기 교토의정서 발효를 앞두고 제1차 교토의정서 당사국총회 준비, CDM 집행위원회의 보고, 기후변화 영향에 취약한 개도국에 대한 지원,선진국의 온실가스
경제 핫이슈
이지원
2002.10.29 00:00
-
기혼 여성들이 플라스틱 제품에 포함된 폴리염화비페닐(PCBs) 등 좋지 않은 화학물질에 조금만 노출돼도 출산 아동들에게 남녀의 분간이 어려운 복장과 행동을 하는 `성별(性別)왜곡'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20일 보도했다.네덜란드 로테르담 소재 에라스무스대학 연구진은 과학 전문지 환경보건전망 최신호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기혼 여성들이 정상적인 식사생활 등을 통해 일상적인 수준의 화학물질에 노출됐을지라도 자신들이 낳은 아동들에게 성별왜곡을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
경제 핫이슈
편집부
2002.10.22 00:00
-
PCB(Polychlorinated biphenyl : 폴리염화비페닐)은 다이옥신 위기 이후 다이옥신과 비슷하 다는 이유로 같은 비난을 받았다. PCB의 유독성에 대한 의구심은 1968년에 시작되었지만 공식적으로 생산이 금지된 것은 1980년대 이후다. 1996년에 EU는 현재 대기 중에 순환되고 있는 PCB 제거와 관련한 지침을 2010년까지 시행하기로 했었다. 공식적인 조사에 의하면 자연 환경의 PCB 오염 수위는 점차 줄고 있는 상태이지만 아직도 과거에 형성된 PCB의 60%가 특히 상품과 산업 시설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
경제 핫이슈
편집부
2002.10.15 00:00